2023년 10월 전남 무안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3 저출산고령사회 서울신문 광주·전남 인구포럼’에서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가 축사하고 있다. 2023.10.4 홍윤기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취임 직후 3000억원 규모의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중동발 위기로 전남광주 민생경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재정 인센티브 등을 활용,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영세 음식점에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납부지원금을 지급한다.
여수산단 석유화학 관련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을 비롯해 노동자들의 생계 구호와 직업 훈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금도 투입할 계획이다.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내 택시·버스·화물 운수 종사자, 농림축산인과 수산어업인들에게도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한다.
그는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긴급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전남광주특별시의 모든 분야, 모든 특별 시민이 경제적 안정을 되찾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산단 일부 공장은 가동이 중단됐고,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비닐 대란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재기, 사룟값 인상, 비료 품귀 등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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