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위반” 이란, 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에 맞불 경고

“휴전 위반” 이란, 트럼프 ‘프로젝트 프리덤’에 맞불 경고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6-05-04 09:08
수정 2026-05-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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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새 해상질서에 대한 어떠한 개입도 휴전위반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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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의 한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과 호르무즈 해협을 합성한 이미지가 실린 대형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테헤란 EPA 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발리아스르 광장의 한 건물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과 호르무즈 해협을 합성한 이미지가 실린 대형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테헤란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지원 계획에 이란이 휴전 위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엑스에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해상 질서에 대한 미국의 어떠한 개입도 휴전 위반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아지지 위원장은 “호르무즈 해협과 페르시아만은 트럼프의 망상적인 게시물에 의해 관리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시간으로 4일 오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갇힌 제3국 선박들이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을 시작하겠다고 트루스소셜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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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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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란이 이에 경고성 발언으로 반응하며 자칫 호르무즈 해협에서 양측이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과 “매우 긍정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도 “만약 어떤 형태로든 이 인도적 절차가 방해받는다면, 그 방해에는 유감스럽지만 강력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는 프로젝트 프리덤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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