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29일 서울대 이기준 총장의 판공비 부당사용및 국가공무원법의 윤리규정 위반에 대해 특별감사와 징계를 요청하는 청구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이 총장이 재경부 장관의 두배에 이르는 판공비를 공적인 용도로 썼는지,기성 회계에서 3억 3000만원을 변칙적으로 지출한 경위는 무엇인지를 감사해야 한다고주장했다.참여연대는 사외이사를 겸직하고,명절 때 판공비로 각계 인사에게 갈비를 선물한 것은 각각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참여연대 최한수(30) 간사는 “징계와는 별도로 부당지출한 판공비의 환수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참여연대는 이 총장이 재경부 장관의 두배에 이르는 판공비를 공적인 용도로 썼는지,기성 회계에서 3억 3000만원을 변칙적으로 지출한 경위는 무엇인지를 감사해야 한다고주장했다.참여연대는 사외이사를 겸직하고,명절 때 판공비로 각계 인사에게 갈비를 선물한 것은 각각 국가공무원법과 공직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다.
참여연대 최한수(30) 간사는 “징계와는 별도로 부당지출한 판공비의 환수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창수기자 geo@
2002-04-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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