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도전 한병도 “李정부 국정과제, 연말까지 입법 마무리”

연임 도전 한병도 “李정부 국정과제, 연말까지 입법 마무리”

이준호 기자
입력 2026-04-23 11:48
수정 2026-04-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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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
야당 협치 강조…“원내 운영, 성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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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연말까지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며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공식화했다.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험과 실력, 성과로 검증된 저 한병도가 제3기 원내대표를 맡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며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일한 지난 100일, 매일이 고비였고 시험의 연속이었다”며 “100일이 짧은 시간이라 생각했다. 이렇게 다사다난할 줄은 몰랐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 전 원내대표는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라며 “지역별 공약을 입법과 정책, 예산으로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실현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을 탄탄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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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지방선거 이후엔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곧바로 마무리해서 민생·개혁 입법에 고삐를 조이겠다”며 “올해 12월까지 현재 추진 중인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내대표 당선 즉시 상임위별 입법 진행 현황을 재점검하고 전방위적인 입법 전쟁을 통해 전광석화처럼 처리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당과의 협치도 강조하며 “앞으로 1년 원내 운영의 초점은 ‘성과 중심’에 맞추겠다”며 “경험과 실력이 증명된 한병도가 제3기 원내대표로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골든타임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원 구성에 대해선 “성과와 일 중심으로 판단하겠다”며 “야당이 전반기처럼 상임위 운영을 정쟁의 수단으로 쓰거나 여당 발목 잡기 수단으로 계속 활용한다면 상임위 분배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위가 잘 작동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새로 선출될 하반기 국회의장, 야당과 함께 많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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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병도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연임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세줄 요약
  • 원내대표 연임 도전 공식 선언
  •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 마무리
  • 지방선거 승리와 협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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