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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원내대표 경선 내달 6일 실시

한나라, 원내대표 경선 내달 6일 실시

입력 2011-04-29 00:00
업데이트 2011-04-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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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회의원 연찬회…당 쇄신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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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가 회의 시작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가 회의 시작에 앞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내달 6일 실시키로 했다.

정옥임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브리핑을 통해 “내달 3일 원내대표 경선 공고가 이뤄지는 데 이어 6일 오전 10시부터 경선을 시작, 후보들의 정견발표 및 토론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나라당은 내달 2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당 일각에서 4.27 재보선 패배와 향후 당의 진로에 대한 토론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

한나라당은 또한 내달 2일 국회에서 의원 연찬회를 개최, 당 쇄신방안과 비상 지도부 구성 문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번 연찬회는 시간제한 없이 개최될 예정이며 당ㆍ정ㆍ청 개혁을 둘러싼 격론이 예상된다.

정 원내대변인은 “새로운 시점에서 환골탈태하는 의미에서 연찬회가 개최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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