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나흘째 신청률 73%…오늘부터 모든 주유소 가능

‘고유가 지원금’ 나흘째 신청률 73%…오늘부터 모든 주유소 가능

조중헌 기자
조중헌 기자
입력 2026-05-01 13:35
수정 2026-05-0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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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신청률 73.1%로 나흘 만에 급증
  • 취약계층 322만명 대상, 총 1조3413억원 지급
  • 오늘부터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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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힌 3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홍윤기 기자
행정안전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힌 3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홍윤기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나흘만에 대상자 73%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9시부터 개시된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신청자는 전날 밤 12시까지 235만 8682명으로 집계됐다. 1차 지급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22만 7785명의 73.1% 수준이다.

이들에게 지급된 고유가 지원금은 총 1조 3413억원이다. 1명당 약 57만원을 지원받은 셈이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에게 4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55만원을 지급한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1인당 5만원을 추가해 각각 50만원,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8만 4209명(41.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81만 456명(34.5%),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49만 3254명(20.9%), 지류형 6만 7163명(2.8%)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79.3%), 부산(77.7%), 광주(76.9%), 전북(76.2%), 울산(76.0%) 등에서 높았다.



한편 이날부터 모든 주유소에서 고유가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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