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결의안’ 찬성하는 중국 대사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안’ 투표에서 중국의 리우 지에이(왼쪽쪽) 유엔대사가 찬성표를 던지고 있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AP=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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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이번 결의의 방향은 북한의 핵개발 계획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핵 비확산 체계를 수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훙 대변인은 이어 “동시에 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민생과 인도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