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우홍제특파원】 김재순국회의장은 12일 『대만이 중국과의 인적 왕래및 경제교류 확대를 통해 중국대륙에 민주화ㆍ자유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도 북한과 접촉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그곳 사회의 개방과 자유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장은 호주ㆍ대만방문에 이어 홍콩에 들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한의 개방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우방들과의 협력증진이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1990-02-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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