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들, 미국 FBI에 FIFA 수사 정보 공개 촉구

남미 국가들, 미국 FBI에 FIFA 수사 정보 공개 촉구

입력 2015-06-12 22:15
수정 2015-06-12 2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라과이 의회, 남미축구연맹 면책특권 박탈

남미 국가들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국제축구연맹(FIFA) 비리에 관한 수사 정보 공개를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에 따르면 남미 각국 법무부 고위 관계자들은 전날 브라질 상파울루 주 오우루 프레투 시에서 회의를 열어 미국 정부에 FIFA 수사 정보 공개를 공식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회의에는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회원국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외에 칠레, 에콰도르 등도 참석했다.

미국에 대한 정보 공개 요구는 ‘남미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15년 코파 아메리카를 개최한 칠레 검찰총장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칠레에서는 전날 코파 아메리카 개막에 맞춰 FIFA와 남미축구연맹(CONMEBOL) 고위 인사들의 비리 스캔들을 비난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FBI는 FIFA 비리와 함께 남미축구연맹 고위 인사들이 코파 아메리카 광고 계약과 TV 중계권 등과 관련한 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라과이 상원은 전날 수도 아순시온 인근에 있는 남미축구연맹 본부에 대한 면세특권을 박탈하는 내용의 법률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남미축구연맹은 1997년 제정된 법에 따라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고 각종 세무조사도 면제받았다. 또 남미축구연맹 집행부는 외교관에 준하는 대우를 받고 있다.

앞서 파라과이 하원도 지난달 말 면세특권 폐지 법안을 처리한 바 있어 이 법안은 대통령 서명만 받으면 곧바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집권 중도우파 콜로라도 당 소속 후안 카를로스 갈라베르나 상원의원은 “남미축구연맹과 FIFA 모두 마피아”라며 면세특권 박탈을 지지했다.

파라과이 의회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남미축구연맹은 아무런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서울 연희동 연가교 인근에서 열린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홍제천 음악분수는 길이 37.3m, 폭 3.6m의 그래픽 분수로 216개의 LED 조명과 3곳의 레이저를 활용해 입체적 공연을 연출한다. 최대 10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는 시원한 경관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총사업비 24억원(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특별교부세 4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구의원 시절 홍제천변 주민 편의를 위해 화장실 3곳을 설치하는 등 활동해왔다. 2023년에는 홍제천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실시되어 하천 산책로 진출입로에 새로운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사천교와 내부순환로 하단에도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연가교 주변 농구장·족구장·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 보완 등이 이뤄졌다. 그는 홍제천 음악분수가 서대문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음악분수와 레이저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홍제천 음악분수 가동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