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무원노조, 전공노 탈퇴 추진… 이달 말 조합원 찬반투표

안동시 공무원노조, 전공노 탈퇴 추진… 이달 말 조합원 찬반투표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3-08-20 12:01
업데이트 2023-08-20 12:5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안동시청.
안동시청.
경북 안동시 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탈퇴를 추진하고 있다.

20일 전공노 안동시지부 등에 따르면 안동시지부는 최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전공노 탈퇴를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하기로 했다.

찬반투표는 이달 말 조합원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공노 탈퇴 움직임은 잦은 정치적 투쟁과 무리한 분담금 부담, 상하부 조직 간의 소통 부재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공노는 안동시 지부장의 권한을 정지하는 등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김상화 기자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