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특전사 출신 정신질환 환자, 병원 외벽 넘어 탈출…경찰 추적 중

특전사 출신 정신질환 환자, 병원 외벽 넘어 탈출…경찰 추적 중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2-02 10:37
업데이트 2021-02-15 10:2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참고 이미지
참고 이미지
조현병으로 강제입원 조치된 환자가 병원 외벽을 넘어 탈출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영등포구 신길동 해상병원에서 30대 남성 A씨가 철제 난간을 넘어 건물 외벽을 통해 탈출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씨는 특전사 출신의 건장한 체격이었으며, 슬리퍼와 환자복 차림으로 병원을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