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확바뀌는 ‘경기연정’

바른정당+국민의당 교섭단체 구성…확바뀌는 ‘경기연정’

입력 2017-04-20 11:15
수정 2017-04-20 11: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정 주체·연정실행위원회 구성원 변동…사업과제 놓고 마찰 예상

경기도의회 소수당인 바른정당(11명)과 국민의당(5명)이 함께 교섭단체(12명 이상)를 구성하기로 해 ‘경기 연정(聯政)’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연정의 주체부터 바뀌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연정실행위원회의 구성원 변동도 불가피하게 된다.

바른정당 소속의 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20일 “연정사업 추진을 포함한 남경필 지사의 도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민의당과 연대하기로 했다”며 “오는 27일 교섭단체로 등록하면 곧바로 연정 주체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작성한 2기 연정합의문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남경필 지사-도의회 새누리당’으로 연정 참여 주체를 규정했다.

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70명), 자유한국당(42명)도 합의문의 연정 주체 조항 수정에 동의하는 만큼 합의문 재작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연정 주체는 ‘민주당, 남 지사-새누리당’ 2자에서 ‘민주당, 한국당, 남 지사-바른정당-국민의당’ 3자로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경기도 민생연합정치 기본조례’는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으로서 연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연정정당’ 대표가 연정부지사와 함께 연정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정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연정부지사, 민주당 대표, 한국당 대표 등 3명에서 바른정당 대표가 추가된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함께 구성하는 교섭단체의 대표를 바른정당에서 맡기로 합의한 상태다.

해당 조례에 따라 도의원들이 역임하는 연정위원장 4명의 경우 민주당과 한국당이 2명씩인데 바른정당은 자신들의 몫으로 1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공교롭게도 바른정당 소속 의원 2명이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연정위원장 2자리를 내놓고 그 자리를 한국당에서 차지한 터라 연정위원장 1명 복귀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실행위원회 위원으로는 연정정당의 수석부대표·정책위원장·수석대변인이 포함돼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꾸리는 교섭단체의 대표단 3명도 위원으로 나서게 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연정의 주체와 연정실행위원회 구성원이 바뀌면 연정 사업과제도 일부 변동될 수 있고 과제 추진 과정에서도 마찰이 예상되는 등 기존과는 사뭇 다른 연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인 정한용 씨와 대담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인사들도 추천사를 통해 유 의원의 문제의식과 실천을 평가했다.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