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차바’ 재산피해 눈덩이…피해액 231억원

제주 태풍 ‘차바’ 재산피해 눈덩이…피해액 231억원

입력 2016-10-10 14:35
수정 2016-10-10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차바로 인한 제주지역 재산피해 규모가 231억원으로 늘어났다.

제주도가 지난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재산피해는 17개 분야 231억6천800만원 상당이다.

공공시설(141억6천만원)은 항만·어항 7곳 6억4천700만원, 체육시설 12곳 8억3천600만원, 도로·교량 1곳 4천600만원, 하천 23곳 40억2천200만원, 상수도 1곳 9억600만원, 기타 47곳 77억3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사유시설(9억800만원)은 하우스 167건 37억8천600만원, 창고 63건 27억5천100만원, 방풍망 47건 7천만원, 주택(침수 등) 107동 3억5천300만원, 수산양식시설 27건 11억1천600만원, 가축입식 452군 4억1천300만원, 어선 전복 6척 5천100만원, 기타 90건 4억6천800만원 등이다.

인명피해는 실종 1명, 부상 2명으로 집계됐고, 이재민 10가구 16명 가운데 제주시 용담 1·2동과 삼도1·2동의 6가구는 현재 임시 시설에 거주하고 있다.

정전 피해는 총 5만2천413가구에 발생했고, 정수장 15곳 정전으로 상수도 단수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됐다.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대거 동원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5∼9일 1만1천677명(자원봉사 5천886·군경 1천606·공무원 등 4천185)이 복구 작업에 동원됐고, 장비도 258대(덤프트럭 91·포크레인 143·청소차 외 24) 지원됐다.

피해 신고는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도는 사유시설에 대해서는 피해조사 시기를 앞당겨 복구계획 확정 전이라도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공공시설은 정부와 협의회 복구계획 확정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복구공사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thumbnail -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