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23일 입학사정관제도가 정착된 선진국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미국 코넬대 입학전형 책임자인 도리스 데이비스 입학사정관과 자문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날 “데이비스 사정관이 미국 입학 전형의 사정을 잘 알고 있어 한국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유의점 등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계약은 일종의 자문계약이므로 이를 적용하는 것은 서울대의 몫”이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사정관은 다음주부터 7월까지 2차례에 걸쳐 3주간 서울대를 방문한다. 서울대는 앞서 2008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외 모집인 농어촌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도입했으며 2009학년도에는 이를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과 외국인학생특별전형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2008-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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