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컷오프·가처분·경선 끝 선출
“본선 승리 위해 힘 하나로 합칠 때”
강릉시장 후보로 김홍규 시장 확정
김중남·김동기와 강릉시장 ‘3파전’
김영환 지사가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충북도 제공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로 27일 김영환 지사가 확정됐다. 윤갑근 변호사와 양자 경선에서 승리한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충북지사 후보로 선출된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25~26일 진행된 본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김 지사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50%) 결과를 합산한 결선 투표에서 윤 변호사를 앞섰다.
김 지사는 후보 확정 직후 “본선 승리를 위해 이제 모두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낮은 자세로 후보들의 지혜를 구하고, 지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앞서 1기 공관위는 김 지사를 컷오프(공천 배제)하고 추가 공모를 받았지만 법원은 지난달 31일 “당규를 어겼다”며 김 지사가 낸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후 국민의힘은 충북지사 후보 경선을 원점에서 진행했다.
공관위는 이날 강원 강릉시장 후보로 김홍규 시장을 확정했다. 김 시장은 권혁열 전 도의원을 꺾었다. 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강릉시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김중남 전 강릉지역위원장, 무소속 김동기 전 유네스코 대사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세줄 요약
- 충북지사 후보로 김영환 확정
- 윤갑근과 경선 끝에 본선행
- 민주당 신용한과 맞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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