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데이비스 특별대표 “6자 재개, 갈길 멀어”

美데이비스 특별대표 “6자 재개, 갈길 멀어”

입력 2012-02-25 00:00
수정 2012-02-25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데이비스 도착 상황 및 코멘트 추가, 기자제목 수정.>>3차 북미대화 마치고 방한..북핵 후속대응 논의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북미 3차 고위급대화를 마치고 25일 한국을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6자 회담 재개 문제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이날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정부 내 동료들과 북미대화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서울로 곧바로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루 정도 머물면서 한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만날 것”이라면서 “이 자리에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미대화에서 진전을 이룬 부분을 묻는 말에는 “먼저 한국 정부 내 동료와 논의해보겠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그는 전날도 3차 북미대화에서 “다소 진전이 있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임 본부장을 만나 회담 결과를 디브리핑(사후설명)하고 6자 회담 재개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데이비스 대표와 임 본부장은 회담 뒤 공동으로 약식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그는 26일 일본으로 출국, 일본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스기야마 신스케(杉山晋輔) 일본 외무성 아시아ㆍ대양주 국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