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이집트 오라스콤텔레콤이 투자한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3세대(3G) 이동통신은 휴대전화로 음성 통화는 물론 문자와 영상까지 송수신이 가능하지만 북한에서 개시된 서비스는 음성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날 평양에서 로두철 내각부총리,류영섭 체신상과 투자사인 오라스콤텔레콤 나기브 사위리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주재 외교사절들과 국제기구 대표들도 초청해 개통식을 열었다.오라스콤측은 개통식 후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도 열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12-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