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10주년 포럼

서울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10주년 포럼

유규상 기자
유규상 기자
입력 2026-09-11 00:18
수정 2026-09-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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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출범 10주년 포럼 개최, 성과와 과제 점검
  • 실적보다 시민 권리 회복 중심 평가 강조
  • AI·디지털 시대 옴부즈만 역할 재정의 논의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0일 시청에서 ‘시민과 함께한 10년,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포럼을 진행했다.

시 옴부즈만 제도는 1996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시민감사청구제도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청렴계약옴부즈만 제도와 통합한 데 이어 2016년 2월 시장 직속의 독립적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전국 옴부즈만과 국민권익위,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건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운영 성과와 미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위원회의 지난 10년을 평가했다. 또 성과 평가 기준을 처리 건수 등 양적 지표에서 시민의 ‘실질적 권리 회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재걸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AI·디지털 행정 시대에 옴부즈만 역할의 재정의와 혁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정화 강원대 공공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옴부즈만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지정토론에는 김래완 양천구 옴부즈만(변호사), 김재윤 국민권익위 전문위원,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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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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