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전북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취소됐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긴급회의를 열고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란 주제로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농가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긴급회의를 열고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란 주제로 6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농가 피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제를 강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