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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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9-13 00:00
수정 2007-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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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시리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그래. 어서 불을 끄거라.”

한석봉:“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언제 나갔었냐?”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돌아왔습니다.”

어머니:“그래, 시험을 해 보자꾸나. 불을 끄고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

한석봉:“어머니, 바뀌었사옵니다.”

-사오정 어머니

2007-09-1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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