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통도사 서운암(주지 성파 스님)은 22∼29일 무위선원 특별무대 등에서 ‘사람의 꽃! 인연의 꽃!’이라는 주제로 제4회 들꽃축제를 연다. 행사의 백미는 서운암 인근에 핀 금낭화, 할미꽃 등 50여 종으로 꾸며진 들꽃길을 걷는 것. 서운암은 1만여 평의 꽃밭 사이로 다양한 꽃길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들꽃과 한층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22일 전야제에 이어 23일 오후 3시 개막법회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주경중 감독의 예술영화 ‘동승’이 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기획전시로 ‘서양화가 김창한의 통도사 홍매’전(22∼24일), 한국화가 이상열의 ‘서운암 대밭에 부처님 꽃이 피다’전(27∼29일) 등도 마련했다. 축제기간 관람객들에게는 ‘웰빙 들꽃 비빔밤’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055)382-7094.
2005-04-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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