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할인쿠폰 제공
기존 주문 1건당 탐나는전 1000원 유지…총 8000원 혜택
배달앱 다회용기 현재까지 누적 주문 1만 6000건 기록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경우 700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배달앱 다회용기 이용 확산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2주간 배달앱에서 다회용기로 주문할 경우 1인당 7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민들이 다회용기 사용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행사는 배달의민족과 먹깨비 두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반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선 이러한 제한없이 동일 금액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인센티브도 유지된다. 다회용기 주문 1건당 지역화폐 탐나는전 1000원 상당이 지급된다.
도에 따르면 배달앱 다회용기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주문 1만 6000건을 기록했으며, 1회용 플라스틱 용기 약 5만 5000개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제주시 전 동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5월부터는 서귀포시 일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는 2027년까지 도 전역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연내 쿠팡이츠 등 참여 배달앱을 추가하고, 서비스 운영 및 이용환경을 개선해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임홍철 도 기후환경국장은 “지구의 날을 계기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민 실천을 기반으로 한 제주형 탈플라스틱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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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다회용기 사업이 2027년까지 목표로 하는 서비스 범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