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4·3 당시 민간인 학살 책임 논란이 있는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 문제와 관련해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오 지사는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제주4·3 관련 보훈 현안과 제주대학교병원 준보훈병원 지정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제주에서 방치된 빈집을 공공임대주택과 농어촌 유학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제주도는 올해 총 59억 28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빈집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사업 초기 연간 2억원 안팎이던 예산과 비교해 30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도는 그동안 빈집을 철거한 뒤 주차장을
“이 장비가 공기 속 열을 끌어와 집을 데워 줍니다.”12일 제주시 화북동 금산로의 한 공공임대주택. 건물 뒤편에는 공기 속의 열을 끌어다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히트펌프 2대가 나란히 놓여 있다. 곧 새 입주자를 맞이할 이 건물에서는 가스보일러를 쓸 때보다 연간 연료비용이 279만원에서 56만원으로 79.93%
“바람에 꽃향기가 실려 옵니다.”3월 말 제주 서귀포 푸른 바다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이 노란 물결을 이루고, 바람이 스칠 때마다 꽃들이 한꺼번에 흔들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오색 봄’ 축제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서귀포시는 유채꽃과 벚꽃, 청보리, 고사리, 메밀꽃을 주제로 한 ‘오색 봄 축제’를 순차적으
“기름값만 일 년에 1억원이 들면 귤을 팔아도 남는 게 없어요.”최근 이란 사태로 기름값이 치솟는 가운데 제주 일부 주유소에서는 등유 가격이 휘발유값을 앞지르면서 등유를 사용하는 하우스 감귤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1일 오전 9시 기준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제주 지역 유류 최고가는 ℓ당 휘발유
제주도가 반려동물의 장례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동물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며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제주도는 도내 최초 공설 동물장묘시설인 ‘어름비 별하늘 쉼터’를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름비는 어음리의 옛 지명으로 공모를 통해 동물장묘시설 명칭을 선정했다.지난해 12월 반려동물 놀이공원과 제
“기름값이 두 배 가까이 뛰어 올해 1억 원이 들면 귤 팔아도 남는 게 없게 돼요.”최근 제주 일부 지역 주유소의 등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앞지르며 폭등하자 제주 감귤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1일 오전 9시 기준 오피넷에 따르면 제주 지역 휘발유 최고가는 2110원, 경유 2360원, 등유 2235.00
“4·3의 평화·인권 가치를 미래세대와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주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운동에 오랫동안 참여해 온 임문철(71) 신부가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제주도는 도청에서 오영훈 지사가 임 신부에게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제주에서 부하 여경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50대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서귀포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경감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A씨는 지난 1월 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중 부하 여경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안을 인지한 제주경찰청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각 분
제주 해안에서 차(茶)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가 또 발견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오후 1시 36분쯤 서귀포시 온평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 1점이 발견됐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물체는 해안 정화 활동을 하던 바다환경지킴이가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형은 은색 차(茶) 포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