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30년 동안 50억 캔 팔렸다

맥콜, 30년 동안 50억 캔 팔렸다

입력 2012-04-24 00:00
업데이트 2012-04-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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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는 유기농 보리 음료인 ‘맥콜’(사진)이 1982년 첫 출시 이후 30년동안 50억캔 판매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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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콜 3종 뉴시스
맥콜 3종
뉴시스
맥콜은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100%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인산, 캐러멜 색소, 카페인, 합성착향료 등을 함유하지 않은 제품이다.

지난 30년간 판매 된 양만해도 어마어마하다. 30년간 50억 캔 이상 판매됐으며 이는 총 65만㎞ 정도로 서울~부산 왕복 712회, 지구는 16바퀴 돌 수 있을 만큼의 판매량이다.

맥콜은 1982년 보리를 원료로 한 첫 국산 청량음료로 당대 최고의 국민가수 ‘조용필’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이후 단일 품목으로 1400억원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일화 관계자는 “2012년 한해 동안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음료를 표방하는 일화의 제품 컨셉과 새로운 맥콜의 부활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콜은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일화 홈페이지(www.ilhwa.co.kr) 및 이벤트 사이트(www.ilhwa event.co.kr)를 통해 아이패드, 영화예매권,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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