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의 국내 부동산 처분 등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 증여성 송금과 해외 이주비 등 대가성없이 해외로 나간 돈이 15조원을 넘었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이전 수지와 자본이전 수지상 대외지급액은 모두 150억 1080만달러로 전년의 133억 9460만달러에 비해 12.1% 늘어났다.
지난해 원·달러 평균 환율 1024.30원을 적용하면 15조 3756억원에 해당되는 규모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6-02-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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