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 송재호 현역의원 꺾고 본선행

민주당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 송재호 현역의원 꺾고 본선행

강동삼 기자
강동삼 기자
입력 2024-02-22 13:59
수정 2024-0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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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예비후보
문대림 예비후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경선 결과 문대림(59) 예비후보가 본선에 오른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10시 제주시갑을 포함해 전국 21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현역 의원인 송재호 예비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문대림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제주시갑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승리하면서 12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문 예비후보는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도전했으나 보선에서 낙선(19대)과 경선에서 패배한 바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때에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마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섰으나 패했다. 이에 따라 4회 연속 선거 실패 후 이번이 5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다.

문대림 후보는 경선 승리 감사문을 통해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와 문윤택 전 예비후보에게 진심으로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위대한 도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새롭게 쓰겠다”면서 “자만하거나 잠시도 안주하지 않으며, 새로운 ‘문대림의 제2막 정치’를 시작하며 도민만을 위하는 ‘문대림의 정치 리더십’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제주대학원 법학과 석사 출신인 그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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