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수송기 베이징 착륙 포착

미국 공군 수송기 베이징 착륙 포착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6-05-03 18:45
수정 2026-05-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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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물자 운송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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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착륙 중인 미국 공군 보잉 C-17 수송기의 모습이 지난 1일 포착됐다. 엑스 캡처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착륙 중인 미국 공군 보잉 C-17 수송기의 모습이 지난 1일 포착됐다.
엑스 캡처


미국 공군 대형 수송기가 지난 1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착륙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준비가 시작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일 보도했다.

성도일보는 중국 소셜미디어(SNS)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웨이보 등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을 보면 서우두공항에 미 공군 보잉 C-17 수송기 1대가 착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기체번호는 ‘88204’로 미 공군 제437공수비행단 소속이다. 항공 추적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1일 일본 도쿄에서 중국으로 비행했고, 다음날인 2일 베이징을 떠났다.

2017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당시에도 C-17 수송기 여러 대가 베이징에 먼저 도착한 바 있다.

앞서 백악관은 중동 정세를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 방중을 이달 중순으로 순연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방문 일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보도에서 미중 정부 관계자 수백명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언·의전·동선 등을 점검하며 막판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세줄 요약
  • 미 공군 C-17 베이징 착륙 포착
  • 트럼프 방중 준비설과 막판 관측
  • 백악관 연기, 중국은 일정 미공개
2026-05-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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