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측, 바른정당 단일화 제안에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거부”

안철수 측, 바른정당 단일화 제안에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 거부”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4-25 13:21
수정 2017-04-25 13: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이 바른정당이 제안한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 간 단일화를 거부했다.
이미지 확대
국민의당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안철수 대선후보 딸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안철수 대선후보 딸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금주 안철수 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바른정당의 단일화 제안에 대한 질문에 “정치인에 의한 인위적 연대는 거부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저희 당의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면서 “오직 국민에 의한 연대만 가능하다. 저희는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 예정된 JTBC 주최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에 대해서는 “안철수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전날 밤 소속의원 33명 중 31명이 참석한 마라톤 의총을 통해 안철수·홍준표·유승민 후보 간 ‘3자 원샷 단일화’를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