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과 방년, 무슨 뜻이길래? “산 사람과 죽은 사람” 헉

향년과 방년, 무슨 뜻이길래? “산 사람과 죽은 사람” 헉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2-22 17:59
수정 2016-02-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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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트와이스 다현 나이 자막 사고)
MBC ‘진짜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트와이스 다현 나이 자막 사고)
향년과 방년의 뜻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차이”
향년 방년의 차이
향년(享年)과 방년(芳年)의 차이

지난 2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트와이스 다현의 나이가 향년 19세로 삽입돼 논란이 일었다.

그렇다면 향년과 방년의 차이는 무엇일까. 향년(享年)이란 한평생 살아 누린 나이라는 뜻으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한다.

방년(芳年)의 방(芳)은 ’꽃답다‘는 뜻이고, 년(年)은 나이를 뜻한다. 따라서 방년은 꽃다운 나이, 스무 살을 전후한 여성의 나이를 가리킨다. 논란이 된 방송에서는 방년 19세란 표현이 올바른 표현이다.

국어사전에는 20세 전후의 한창 젊은 꽃다운 나이를 방년의 뜻으로 말하고 있지만, 반드시 20세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곧 스물을 전후한 무렵의 젊은 나이를 통칭하는 용어로 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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