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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에서 활동중인 최리나가 주역 무용수로 데뷔한다. 오는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리아극장서 공연될 보리스 에이프만 안무작 ‘차이코프스키’를 통해서다.
당시 최리나의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입성은 한국인으론 최초였다.
최리나는 다음달 24∼27일 서울서 열리는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 솔리스트인 세르게이 볼로부예프와 함께 러시아 색채가 짙은 ‘붉은 지젤’과 ‘안나 카레리나’ 중 파드되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준다.
김성호 문화전문기자 kimus@seoul.co.kr
2008-06-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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