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일본 정부는 북한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2단계에 걸쳐 요격할 수 있는 미국 독자개발형 미사일방어(MD)체제 도입을 조만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 신문이 4일 보도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전날 이시바 시게루 방위청장관,가와구치 요리코 외상과 만나 MD체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방위청의 MD도입계획에 따르면 2004∼2007년 5000억엔을 들여 미국이 독자개발한 이지스함 발사형 요격미사일(해상배치형) SM3와,지상발사형 요격미사일 패트리엇 3(PAC3)를 구입한다.방위청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 1400억엔을 계상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전날 이시바 시게루 방위청장관,가와구치 요리코 외상과 만나 MD체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방위청의 MD도입계획에 따르면 2004∼2007년 5000억엔을 들여 미국이 독자개발한 이지스함 발사형 요격미사일(해상배치형) SM3와,지상발사형 요격미사일 패트리엇 3(PAC3)를 구입한다.방위청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비용 1400억엔을 계상했다.
2003-12-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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