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시인 별세

조병화시인 별세

입력 2003-03-10 00:00
수정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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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역임한 시인 편운(片雲) 조병화(趙炳華)씨가 8일 오후 8시55분 서울 경희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82세.

21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성사범학교와 일본 도쿄(東京)고등사범학교를 나와 경희대·인하대 교수를 지냈다.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등단한 뒤 지난해 ‘남은 세월의 이삭’까지 52권의 시집과 수필집 37권,시론집 5권 등 모두 160여권의 저서를 출간했다.

유족은 장남 진형(眞衡·세종대 대학원장)씨 등 1남3녀.발인은 12일 오전 9시,장지는 고향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02)958-9545.

2003-03-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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