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4·4분기 매출액이 창사이래 처음 10조원을 넘어 연간 매출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순이익도 사상 최대치였던 2000년 6조 145억원보다 20%가량 늘어난 7조 4000억∼7조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2일 “4·4분기 들어 플래시메모리와 DDR D램의 반도체 매출이 크게 늘고 휴대폰,디지털 미디어의 매출 증가세도 꾸준해 분기 매출액이 처음 10조원 벽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34조 2837억원으로 30조원을 뛰어넘은 뒤 불과 2년만에 매출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우리증권 최석포 애널리스트는 “4·4분기 들어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LCD 가격의 안정,단말기 및 가전 매출 확대 등으로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증권가에서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삼성전자는 22일 “4·4분기 들어 플래시메모리와 DDR D램의 반도체 매출이 크게 늘고 휴대폰,디지털 미디어의 매출 증가세도 꾸준해 분기 매출액이 처음 10조원 벽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0년 34조 2837억원으로 30조원을 뛰어넘은 뒤 불과 2년만에 매출규모가 40조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우리증권 최석포 애널리스트는 “4·4분기 들어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수요증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LCD 가격의 안정,단말기 및 가전 매출 확대 등으로 삼성전자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증권가에서 이미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11-2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