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가뭄예산 조기 지원

당정, 가뭄예산 조기 지원

입력 2001-05-21 00:00
수정 200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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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19일 경기북부와 강원지역의 가뭄 대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조기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근식(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과 안종운(安鍾云) 농림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대책을 논의하고 “그동안 가뭄대책이 마련되더라도 예산집행에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예산집행 단계에서 시기를 실효성있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해찬 정책위 의장은 “”가뭄대책 예산지원이 적기에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예산집행 날짜를 맞춰야할 것””이라고 말했고 안 차관보는 “”예산배정이 끝나면 실제 돈이 들어오기 전이라도 곧바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운태 제2정조위원장은 “”원칙과 기준을 정해 자치단체와 농어촌개발공사가 먼저 자체 예산으로 대책비를 마련한뒤 정부로부터 예산을 배정받는 사후정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1-05-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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