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문부과학상은 12일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 역사왜곡 기술 등을 둘러싸고 한국,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가운데 1982년의 ‘역사 교과서 파동’은 언론의 오보 때문에 빚어진 것이라는 취지의 망발을 늘어 놓았다.
마치무라 문부상은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근린제국 조항’을 어떻게 보느냐”는 다케무라 야스코(竹村泰子·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강변했다.
그는 근린조항이 왜 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얼버무렸다가,다케무라 의원이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문부성이 “(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진출’로 바꿔쓰도록 강요한 것이 그 배경이지않느냐”고 재차 따지자,“그것은 언론의 오보 때문이었으며 나중에 오보임이 판명됐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마치무라 문부상의 이같은 강변은 82년 교과서 파동 당시“침략을 진출로 쓰도록 강요한 사실이 없었음에도 일부 언론의 오보가 발단이 돼 외교 문제로 비화,결국 일본 정부가한국,중국의 압력에 굴복해 근린조항을 교과서 검정 기준에포함시켰다”면서 근린조항의 폐기를 주장해온 우익 진영의입장을 그대로 대변한 것이다.
마치무라 문부상은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근린제국 조항’을 어떻게 보느냐”는 다케무라 야스코(竹村泰子·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강변했다.
그는 근린조항이 왜 생겼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얼버무렸다가,다케무라 의원이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문부성이 “(아시아에 대한) ‘침략’을 ‘진출’로 바꿔쓰도록 강요한 것이 그 배경이지않느냐”고 재차 따지자,“그것은 언론의 오보 때문이었으며 나중에 오보임이 판명됐다”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마치무라 문부상의 이같은 강변은 82년 교과서 파동 당시“침략을 진출로 쓰도록 강요한 사실이 없었음에도 일부 언론의 오보가 발단이 돼 외교 문제로 비화,결국 일본 정부가한국,중국의 압력에 굴복해 근린조항을 교과서 검정 기준에포함시켰다”면서 근린조항의 폐기를 주장해온 우익 진영의입장을 그대로 대변한 것이다.
2001-03-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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