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기오염 줄었다/작년/경기·전남·경북·부산지역은 늘어

서울지역 대기오염 줄었다/작년/경기·전남·경북·부산지역은 늘어

입력 1997-10-16 00:00
수정 1997-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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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연료 공급확대… 1년새 6% 감소

지난해 경기 전남 경북 충남 부산지역은 대기오염물질이 늘어난 반면 서울은 감소했다.

환경부가 15일 발표한 ‘96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료사용량은 1백20만t으로 95년보다 9.6% 증가했으나 청정연료의 공급 확대로 전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4백42만5천t을 기록,전년의 4백35만t보다 1.7%증가하는데 그쳤다.

지역별 대기오염배출량을 보면 경남이 전년의 62만2천t에서 59만8천t으로 3.8% 감소했으나 전국 배출량중 13.5%를 차지해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대기오염배출량이 가장 많았다.경기는 2.4% 증가한 55만4천t으로 전국 배출량의 12.5%을 차지했다.

또 전남은 49만7천t을 배출,5.4% 증가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1.2%로 전년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경북지역은 46만1천t(전국비중 10.5%)으로 6.2% 증가했다.

반면 서울은 42만2천t에서 39만6천t(전국비중 9.0%)으로 6.1% 감소해 상위지역중 최고의 감소율을 보이면서 5위에서 6위로 한단계 떨어졌다.<김인철 기자>
1997-10-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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