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AP AFP 연합】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17일 오슬로 대인(대인)지뢰금지조약에 서명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미 국방부에 2006년까지 대인지뢰를 대체할 수단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관련기사 4면〉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같이 발표하고 한반도에서는 미군 3만7천명과 한국군이 서울에서 불과 27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북한군 1백만명과 대치하고 있다고 지적,한반도에 대한 대인지뢰금지의 예외인정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군이 침략을 감행할 경우 북한군의 남침속도를 늦추고 방어태세를 재강화하고 조직할 수 있을 경우에만 북한군의 수적인 우세에 대응할 수 있다고 전제,한반도 방어선에서 주요한 부분인 대인지뢰는 촌락이나 민간인이 없는 비무장지대에 설치돼 있어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같이 발표하고 한반도에서는 미군 3만7천명과 한국군이 서울에서 불과 27마일 떨어진 거리에서 북한군 1백만명과 대치하고 있다고 지적,한반도에 대한 대인지뢰금지의 예외인정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군이 침략을 감행할 경우 북한군의 남침속도를 늦추고 방어태세를 재강화하고 조직할 수 있을 경우에만 북한군의 수적인 우세에 대응할 수 있다고 전제,한반도 방어선에서 주요한 부분인 대인지뢰는 촌락이나 민간인이 없는 비무장지대에 설치돼 있어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
1997-09-1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