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무기공급/중­미 관계 악영향/전기침 외교 경고

대만에 무기공급/중­미 관계 악영향/전기침 외교 경고

입력 1996-11-21 00:00
수정 1996-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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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은 20일 중·미 외무장관회담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대량무기판매 중단을 요구하면서 대만문제를 원만히 타결짓지 못할 경우 양국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은 중국과의 견해차를 별로 신경쓰지 않으면서 빌 클린턴 대통령은 양국 관계의 진전을 바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기침 외교부장은 지난 82년 미국이 대대만 무기판매를 궁극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중·미 공동성명을 언급하면서 『미국정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 했던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미국의 행동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1996-1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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