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용 안전벨트로 KS마크/첨단소재 사용…신율 일 공업규격 통과

화물용 안전벨트로 KS마크/첨단소재 사용…신율 일 공업규격 통과

입력 1995-11-30 00:00
수정 199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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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강화… 최대 25t 화물하역 가능

첨단소재를 이용,내구성을 대폭 강화시킨 화물용 안전벨트에 국가품질인증인 KS마크가 처음으로 수여됐다.

화물용 안전벨트 전문업체인 삼영벨트(대표 김광기·56·중구 충무로 2가)가 선보인 벨텍스가 그것으로 국내 안전벨트의 첨단화를 앞당긴 신제품이다.초강력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를 재질로 사용,내구성이 대폭 강화됐으며 사방에 고정시켰을 경우 최대 25t의 화물을 하역할 수 있을 만큼 인장력이 탁월하다.

벨텍스의 가장 큰 장점은 화물 운반중 벨트가 풀어져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을 미리 막는데 뛰어난 기능을 한다는 점.이는 화물을 묶은뒤 벨트가 늘어나는 비율인 신율을 까다롭다고 정평난 일본 공업규격(JIS)규정인 5%이내로 줄였기 때문이다.

벨텍스는 화물을 차량에 묶는 타이 업 벨트와 하역과 이송에 사용되는 슬링 벨트 두가지로 생산되고 있다.슬링 벨트의 경우 자동차 화물용과 항만 하역용 및 토목공사용으로 나눠진다.토목공사용은 특히 강관이송시 표면에 흠을 내지 않아 강관의 조기부식을 막는 장점도 있다.폭이 25∼1백㎜로 다양하며 길이도 최장 9m까지 확장된다.고정벨트와 조절 벨트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그때 그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돼 있다.<박희순 기자>

1995-11-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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