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꽃마을 사라졌다/4백가구 이주… 큰 충돌은 없어

서초동 꽃마을 사라졌다/4백가구 이주… 큰 충돌은 없어

입력 1992-09-25 00:00
수정 199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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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법원단지앞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인 「꽃마을」이 24일 완전히 철거됐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8시부터 1시간동안 철거 안내방송을 한 뒤 1만2천여평에 산재해 있던 3백11동(2천3백21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강제철거했다.

철거는 경찰관 2천8백여명의 경비속에 철거반원 1천6백여명·포클레인 6대·운반차량 50여대 등이 동원돼 빗속에서 6시간동안 진행됐으나 철거민들과의 충돌은 없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시는 철거에 앞서 지난7월부터 주민들의 자진이주를 권유,1천9백21가구가 이미 이주를 했기 때문에 이날 강제 이주된 가구는 4백가구뿐이었다.

1992-09-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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