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꽃마을 사라졌다/4백가구 이주… 큰 충돌은 없어

서초동 꽃마을 사라졌다/4백가구 이주… 큰 충돌은 없어

입력 1992-09-25 00:00
수정 199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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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동 법원단지앞 무허가 비닐하우스촌인 「꽃마을」이 24일 완전히 철거됐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8시부터 1시간동안 철거 안내방송을 한 뒤 1만2천여평에 산재해 있던 3백11동(2천3백21가구)의 무허가 건물을 강제철거했다.

철거는 경찰관 2천8백여명의 경비속에 철거반원 1천6백여명·포클레인 6대·운반차량 50여대 등이 동원돼 빗속에서 6시간동안 진행됐으나 철거민들과의 충돌은 없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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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철거에 앞서 지난7월부터 주민들의 자진이주를 권유,1천9백21가구가 이미 이주를 했기 때문에 이날 강제 이주된 가구는 4백가구뿐이었다.

1992-09-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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