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헬기 격추/양 공화국 또 무력충돌 위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헬기 격추/양 공화국 또 무력충돌 위기

입력 1991-11-24 00:00
수정 1991-1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크라이나공선 크림자치공 독립움직임

【모스크바 로이터 AP 연합】 소련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이 22일 인접 아르메니아공화국이 비무장 헬리콥터를 격추시켰다고 비난,이를 응징하겠다고 위협함에 따라 연방와해 위기를 겪고있는 소련 남부에 새로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아야즈 무탈리보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TV에 출연,지난 20일 23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헬기가 아르메니아측 주장대로 일기불순으로 추락한 것이 아니라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측에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레본 데르 페트로시안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 의회가 공화국내계엄령 선포,대아르메니아 관계 전면단절문제를 토의키위해 내주 긴급회의를 소집키로 한 것은 「사실상 전쟁선포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간의 인종분쟁 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 자치주에서는 새로운 충돌사태가 발생,아르메니아인 1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부상했다.

【심페로폴(소크림반도) AP 연합】 소련 우크라이나공화국내 크림 자치공화국 최고회의(의회)는 22일 독립여부등 정치적 장래를 묻기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키로 결정함에 따라 러시아공화국에 이어 우크라이나공화국도 분리 위기에 직면케 됐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크림 자치공화국 최고회의는 이날 우크라이나공화국의 관할하에 있는 현 체제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예전의 러시아공화국으로 관할을 이전하느냐 또는 독립하느냐를 결정하기 위한 국민투표 실시안을 투표에 부쳐 찬성 1백53표 반대 3표,기권2표로 통과시켰다.
1991-11-2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