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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3일 중동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현지 근로자와 교민들의 철수를 돕기위해 14일 낮 특별기를 보내기로 했다.급파되는 비행기는 보잉747 점보기로 14일 정오 서울을 출발,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교민 3백명을 태우고 다시 요르단 암만으로 가 교민 1백명을 추가로 태운뒤 15일 하오9시40분쯤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동지역 사태의 추이에 따라 제다·바레인·아부다비 등지에 남아있는 근로자의 수송을 위해 특별기 파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1991-01-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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