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투어(KGT) 4년차 이동민(27)이 시즌 마지막대회 윈저 클래식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동민은 25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천1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005년 프로 데뷔 후 군에 입대한 이동민은 2009년 정규투어에 들어와 매년 꾸준한 성적을 올린 선수다.
지난해에는 상금 랭킹 19위에 올라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이동민은 올해에는 지난 6월 열린 볼빅 힐데스하임 대회에서 1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이동민은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1번홀(파4)부터 14번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은 5언더파 66타를 쳐 강욱순(46)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해 선두를 추격했다.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레이스 역전을 노리는 김대섭(31·아리지CC)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꿔 공동 61위로 밀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이자 국가대표 상비군 한형주(20·중앙대)가 주최사의 초청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형주는 6오버파 77타를 쳐 하위권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동민은 25일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1·7천1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2005년 프로 데뷔 후 군에 입대한 이동민은 2009년 정규투어에 들어와 매년 꾸준한 성적을 올린 선수다.
지난해에는 상금 랭킹 19위에 올라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낸 이동민은 올해에는 지난 6월 열린 볼빅 힐데스하임 대회에서 15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이동민은 10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11번홀(파4)부터 14번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던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은 5언더파 66타를 쳐 강욱순(46)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해 선두를 추격했다.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상금 레이스 역전을 노리는 김대섭(31·아리지CC)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꿔 공동 61위로 밀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연희 전 골프국가대표 감독의 아들이자 국가대표 상비군 한형주(20·중앙대)가 주최사의 초청으로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형주는 6오버파 77타를 쳐 하위권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