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요미우리)이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대포를 가동, 4번 타자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승엽은 20일 도쿄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시범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1-1로 맞선 3회 2사2루에서 니시구치 후미야로부터 오른쪽 담장을 넘는 투런홈런을 뽑아 냈다. 이어 5회 1사 1·3루에서 역시 니시구치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요미우리가 7-3으로 승리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2009-03-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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