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성희롱 첫 인지’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대기발령

[속보] ‘박원순 성희롱 첫 인지’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대기발령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0-07-17 10:24
수정 2020-07-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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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특보, 전날 사표 제출했으나 수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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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뉴스1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의혹을 서울시 안에서 가장 먼저 인지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대기발령됐다. 임 특보는 사표를 제출했지만 조사의 필요성에 따라 수리되지 않았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 특보는 전날 사표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현재 구성을 추진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임 특보를 조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사표를 수리하는 대신 대기발령했다.

임 특보는 박 전 시장 실종 전날인 지난 8일 오후 3시쯤 그를 찾아가 ‘불미스러운 일이 있으시냐’고 물어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9시 이후에는 일부 비서진을 대동하고 박 전 시장과 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특보는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보좌관 등을 거쳐 지난해 1월 서울시 젠더특보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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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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