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 남구,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 마스크 등 지원

울산 남구,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 마스크 등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2-18 19:43
업데이트 2020-02-18 19: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울산 남구가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지원했다.

남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가 심각한 중국 우호교류 도시 2곳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남구는 이날 중국 랴오닝성 랴오양시에 마스크 1000장과 방호복 200벌을, 장쑤성 옌청시에 마스크 1000장을 각각 보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랴오양시 시청과 옌청시 방송국에 보내 도시로부터 감사 서한문을 받기도 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김석겸 부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류 도시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는 2003년 랴오양시, 2016년 옌청시와 협약을 맺고 문화, 관광, 체육 등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