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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한국 피해는 없을 듯

일본 오사카 규모 5.9 지진... 한국 피해는 없을 듯

입력 2018-06-18 08:36
업데이트 2018-06-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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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화면 캡처
일본 기상청 화면 캡처
18일 일본 오사카에 5.9 규모에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7시 58분경 오사카 부 북부에서 5.9 규모에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진으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덧붙였다.

지진의 진원지는 오사카 부 북부(북위 34.8도, 동경 135.6도)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라고 기상청이 전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 부 북부에서는 진도 6약의 강한 진동이 발생했다. 교토부 남부에는 진도 5강의 강한 진동이 관측됐고, 사가 현, 효고 현, 나라 현 등에는 진도 5약의 진동이 관측됐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JR산요 신칸센, JR도카이도 신칸센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지됐다.

한편 한국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이 국내에 끼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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