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5일간 ‘활활활’

美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5일간 ‘활활활’

김정은 기자
입력 2008-05-13 00:00
수정 2008-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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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에 관한 고시가 발효되는 15일을 전후해 쇠고기 전면수입에 반대하는 촛불문화제가 5일간 계속 열린다. 한양대와 전남대 총학생회 등 전국 30개 대학 총학생회와 민주노동당학생위원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등 대학생 단체는 12일 중앙대에서 시국회의를 열고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저지와 검역주권 회복을 위한 전국 대학생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 고시 이틀전 13일부터… 대학생들도 동참

참여연대 등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인터넷모임으로 구성된 ‘광우병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규모 연속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고시 예정일을 하루 앞둔 14일에는 청계광장뿐 아니라 국회 근처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도 이 기간 중 매일 또는 2∼3일씩 촛불문화제가 개최된다. 대책회의는 14일 청계천 행사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가를 위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등으로 장소를 옮기는 문제를 검토 중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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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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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8-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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