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7일 경찰관 2782명이 경위로 근속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개정된 경찰공무원법에 따른 첫 경위 근속승진 사례다. 대상자는 경사로 8년 이상 근무했고 징계, 휴직 등 승진 제한 요건이 없으며 최근 3년 간 근무성적 평정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찰관이다.
이 중 올해 정년 퇴직하는 1949년생 경사 293명은 근무성적 평정에 관계없이 전원 경위로 승진 임용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30년 이상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정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6-04-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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