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갖고 있는 부동산을 찾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전국 시·도 지적과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소유주 이름이 ‘전두환’으로 돼 있는 모든 토지의 내역을 넘겨받았다.”며 “현재 전씨 본인 것인지, 동명이인의 것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근 전씨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동 시공사 옆 도로 51평이 전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압류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검찰이 전씨의 숨겨진 재산을 찾는데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전씨의 이름으로 등록된 모든 토지를 조회하는 ‘저인망식’ 조사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 전씨 본인 소유의 땅을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검찰은 최근 전씨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동 시공사 옆 도로 51평이 전씨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압류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검찰이 전씨의 숨겨진 재산을 찾는데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전씨의 이름으로 등록된 모든 토지를 조회하는 ‘저인망식’ 조사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검찰은 아직까지 전씨 본인 소유의 땅을 추가로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2004-12-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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